지난 주 급체로 안 쓰던 당일 아침 급하게 반차를 쓰고 오후 까지 자버린 이후, 올해 하반기만큼은 부지런한 J형 인간으로 살자! 하던 다짐이 모두 와르르멘션 ㅠ 밥 먹을 때마다 또 체하면 어쩌지 해서 밥도 제대로 안먹고 몸살끼도 아직 있는 것 같아서 운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일도 대충하고 이따 뿌애애앵! 돌려내 내 의지!!! 게다가 하루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것 같은 아쉬운 마음에 새벽까지 잠 안자고 놀아버림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밀린 집안일 조금하고 기운 차리며 오랜만에 쓰는 일기 :D 목적은 나에게 셀프칭찬하면서 자존감 올려주긩! 오늘의 잘한 점: - 백신 예약 무난하게 성공함 (TMI 우리가족 백신 예약 내가 다 해줌) 부모님 백신 예약기간(50대 접종 예약) 때는 사이트가 진짜 먹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