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예약 2

소화불량만큼 무서운 병은 없다

지난 주 급체로 안 쓰던 당일 아침 급하게 반차를 쓰고 오후 까지 자버린 이후, 올해 하반기만큼은 부지런한 J형 인간으로 살자! 하던 다짐이 모두 와르르멘션 ㅠ 밥 먹을 때마다 또 체하면 어쩌지 해서 밥도 제대로 안먹고 몸살끼도 아직 있는 것 같아서 운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일도 대충하고 이따 뿌애애앵! 돌려내 내 의지!!! 게다가 하루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것 같은 아쉬운 마음에 새벽까지 잠 안자고 놀아버림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밀린 집안일 조금하고 기운 차리며 오랜만에 쓰는 일기 :D 목적은 나에게 셀프칭찬하면서 자존감 올려주긩! 오늘의 잘한 점: - 백신 예약 무난하게 성공함 (TMI 우리가족 백신 예약 내가 다 해줌) 부모님 백신 예약기간(50대 접종 예약) 때는 사이트가 진짜 먹통이었는데..

dairy 2021.08.11

다음주는 티켓팅 Week 입니다!! [백신예약과 넬콘]

1일 1 티스토리를 도전하고 있는 나.. 그런 매일의 나에게 울리는 매일 오후 1시 미리알림... 오늘은 그동안 내일의 나에게 미뤘던 이번 주의 업무들이 조수간만의 차로 밀려왔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티스토리를 업로드하자! 는 나의 계획은 오늘도 물거품이었고 일은 완료할 때까지 반복 알림 되는 아이폰 미리알림은 밤까지 나를 개롭혔다 지금도 해야할 일이 3가지나 남았다고 계속 어필하는 저 부지런한 앱... 오늘의 할일 중 하나인 런데이를 집앞 코딱지만한 공원에서 완수한다음, 꼬꼬마 친구와 그네 멀리타기를 말없이 경쟁하면서 웹서핑을 즐기다가 내적 고함을 질러버려따 우아아악!! ㅠ.ㅠ 포스터도 어쩜 이리 매번 잘 뽑을꼬.. 8.13(금) 다음 주의 나에게 건승을 빈..

dairy 2021.08.07